공공기관 안내문이나 공문, 보도자료를 보다 보면 누리집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일상에서는 대부분 ‘홈페이지’라는 말을 쓰는데, 유독 공공기관에서는 이 낯선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처음 보면 “누리집이 뭐지?”, “홈페이지랑 다른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의미를 정확히 모른 채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누리집의 정확한 뜻, 왜 공공기관에서 이 표현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홈페이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까지 차분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누리집이란 무엇인가
누리집은 ‘홈페이지’를 우리말로 바꾼 표현입니다. 인터넷을 뜻하는 ‘누리’와 집을 의미하는 ‘집’을 합쳐 만든 단어입니다.
즉, 누리집은 인터넷 공간에 있는 정보의 집, 다시 말해 홈페이지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법적·행정적 문서에서는 외래어 대신 순우리말 사용을 권장하는 흐름이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는 ‘홈페이지’ 대신 ‘누리집’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리집과 홈페이지는 같은 말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의미상으로는 거의 동일합니다. 홈페이지는 영어 ‘Homepage’에서 온 외래어이고, 누리집은 이를 우리말로 바꾼 표현일 뿐, 기능이나 역할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되는 맥락은 조금 다릅니다.
• 일상·민간 영역 → 홈페이지
• 공공기관·행정 문서 → 누리집
이렇게 구분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사이트라도 공공기관에서는 “누리집에 게시합니다”라고 표현하고, 민간 기업에서는 “홈페이지에 안내합니다”라고 표현하는 차이가 생깁니다.
왜 공공기관은 누리집이라는 말을 쓸까
공공기관에서 누리집이라는 표현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공공언어 순화 정책과 관련이 있습니다. 행정기관에서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외래어나 어려운 한자어 대신 가능한 한 우리말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홈페이지’라는 외래어 대신 ‘누리집’이라는 순우리말이 표준처럼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법령, 조례, 공문, 보도자료 등에서는 ‘누리집’이라는 표현이 공식 용어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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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주는 특징
누리집이라는 단어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공공성과 공식성이 강조됨
• 행정 문서와 잘 어울리는 표현
• 외래어 사용을 줄이려는 의도 반영
반면 일상 대화에서는 여전히 홈페이지라는 표현이 훨씬 익숙합니다. 그래서 누리집이라는 단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공공기관 자료를 자주 접하다 보면, 이 표현이 반복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디에서 자주 쓰일까
누리집이라는 표현은 다음과 같은 곳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 중앙정부·지자체 공식 사이트
• 공공기관 공문·보도자료
• 조례, 고시, 행정 안내문
• 공공기관 채용·입찰 공고
반대로 기업 사이트, 개인 블로그, 쇼핑몰 등에서는 여전히 홈페이지라는 표현이 일반적입니다.
한눈에 보는 요약표(FAQ)
| 구분 | 누리집 | 홈페이지 |
|---|---|---|
| 어원 | 우리말 | 외래어 |
| 사용처 | 공공기관·행정 | 일반·민간 |
| 의미 | 홈페이지와 동일 | 홈페이지와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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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Q1. 누리집과 홈페이지는 법적으로 다른 개념인가요?
아닙니다. 법적 기능이나 역할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Q2. 민간 기업도 누리집이라는 표현을 써야 하나요?
의무는 없으며, 주로 공공기관에서 사용됩니다.
Q3. 누리집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쓰였나요?
외래어 순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공공 영역에서 정착되었습니다.
Q4. 공문에서 홈페이지라고 쓰면 틀린 건가요?
틀리지는 않지만, 공식 문서에서는 누리집 사용이 권장됩니다.
Q5. 일반 블로그에서도 누리집이라고 써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독자에게는 홈페이지가 더 익숙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누리집은 새롭거나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홈페이지를 우리말로 표현한 단어입니다.공공기관에서 이 표현을 쓰는 이유를 알고 나면, 행정 문서나 안내문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앞으로 ‘누리집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를 보게 된다면, 그냥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를 뜻한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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